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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Tilde: “Still Life”

WOO YOUNG CHOI

HYPHEN, Kwanhoon Gallery

모든 것의 시작은 만남에서 부터 만들어 진다고 생각되어 TILDE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는 시간, 사람, 공간, 능력 등이 관계라는 연결성을 가지고
각자의 목표를 위해 또는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 걸어간다.

TILDE는 물결표(~)의 영문 이름으로 어떠한 것을 잇는 중간 표기를 나타낸다.
오래된 곳에서 현대의 것이 혼합되는 전시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된 장소, 현대의 작가와 기획자가 만났을 때의 형태가 궁금하여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최우영 작가의 “Still Life”를 선보였다. 작가는 한국화전공 석사를 마치고 박사 논문 과정 중이다. <Still Life> 작가는 얼굴 없는 ‘검은 점’의 정적인 몸짓을 통해 단조롭게 흘러가는 일상을 표현한다. 이 전시는 2022년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훈 갤러리 특관에서 선보였다.

© 2019 by HY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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